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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청춘은 맨발이다 (125) 식당 개업
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이 1976년 가수 전영록과 함께 영화 ‘짝’에서 열연하고 있다. 엄앵란은 3년후 대구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식당 ‘나드리’를 열었다. [중앙포토] 1978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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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청춘은 맨발이다 (23) ‘예능인’ JP
1986년 3월 구 여권인사들의 오찬 모임에 참석한 JP(오른쪽)가 이후락과 6년 만에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. 그들은 두 달 후 골프장에서 서로 불편했던 관계를 정리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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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청춘은 맨발이다 (22) JP와의 바둑대결
JP(김종필)와 신성일은 1970년대 초 바둑친구였다. 사진은 2001년 4월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운정배 바둑대회에서 훈수를 하고 있는 JP. [중앙포토] 최근 JP(김종필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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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, JP에 안부 전화 … ‘오해’ 풀린 듯
이명박 대통령이 뇌졸중 증세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김종필(JP·83) 전 총리에게 지난 주 중반에 안부 전화를 걸었다고 여권의 핵심 인사가 말했다. 이 인사는 “이 대통령이 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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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명학교, ‘영남 최초의 여학교’로 개교 100주년…영욕의 한 세기
대구시 수성1가의 신명여중 본관 모습. 27학급에 10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. 대구시 동산동의 신명고 전경. 이 학교는 2004년 신명여고에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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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"전작권 환수 시기상조"
고 육영수 여사의 32주기 추도식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. 참배객들이 줄지어 분향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박근혜 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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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P 골프-17]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들게 하는 골프
JP는 해외여행을 할 때 웬만하면 시간을 꼭 내서 현지에서 골프를 친다고 했다. 그러나 그가 해외여행을 하면서도 골프를 치지 않은 예외적인 일이 몇 번 있다고 했다. 그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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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P의 골프이야기] 장원 식당 모르면 실력자에 못 끼어
▶1973년 방한한 로저스 미 국무장관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함께 안양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이야기 하고 있다.“은퇴한 후 다리 힘 있을 때까지 공이나 쳤으면 좋겠다.” “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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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] 7. 여야 정권교체와 김대중 집권
▶ 1998년 2월 25일 취임식장에서 김대중 신임대통령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. 오른쪽은 퇴임하는 김영삼 대통령. ▶ 1997년 12월 19일 새벽 광주의 감격. ▶ 박정희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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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택 4·15' 여야 각 당 표정
◇한나라당=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속속 여의도 당사에 집결, 투표율과 투표소 현지 분위기 등을 시시각각 파악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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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지도부도 한 표]
○…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'한표'를 행사했다. 노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승용차로 이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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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재민을 도웁시다
▶조흥은행(은행장 홍석주) 임직원 2천만원 ▶서강대학교(총장 유장선)교직원 1천5백만원 ▶㈜세양건설산업(대표이사 정승명) 임직원 1천2백만원 ▶원불교 강남교당(교무 박청수) 1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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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2 대선] 내조 경쟁도 불꽃
주자 부인들의 내조경쟁도 활발하다.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부인 한인옥(韓仁玉)씨는 최근 '자식은 뭐길래'란 책을 냈다. 주로 李총재의 손길이 못미치는 곳을 챙겨 비공개 일정이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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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지도부 재산은…]
◇ 민주당〓지난해에 모친의 재산변동만 신고했던 이인제(李仁濟)최고위원(7억9백94만원)은 올해도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. 한화갑(韓和甲)최고위원(5억5천3백60만원)은 1천1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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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인제 JP 부인 만나
미국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미국으로 떠난 민주당 이인제(李仁濟)최고위원이 출국 직전 공항에서 자민련 김종필(JP)명예총재의 부인 박영옥(朴榮玉)여사를 만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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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인 주명갑씨 별세
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와 세계일보 편집국장 등을 지낸 주명갑(朱明甲)씨가 26일 별세했다. 64세. 연대 정외과를 졸업한 朱씨는 1963년 한국일보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첫 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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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와대 만찬 표정]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(金鍾泌.JP)명예총재가 20일 청와대에서 부부동반 만찬을 가졌다. 1월 11일 JP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5개월 열흘만의 만남이다. 분위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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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필 명예총재, 돌연 제주도행
"더 궁금해 하라고 해. 별소리(질문)를 해도 난 얘기할 게 없어. "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21일 돌연 제주도로 향했다. 부인 박영옥(朴榮玉)여사, 손자들과 함께 5일 일정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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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필명예총재 돌연 제주도행
"더 궁금해 하라고 해. 별소리(질문)를 해도 난 얘기할 게 없어. "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21일 부인 박영옥(朴榮玉)여사, 손자들과 함께 닷새 일정으로 제주도로 떠났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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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JP 회동설 안팎] 정계개편 올까
자민련 김종필(金鍾泌·JP)명예총재가 16일밤 청구동(신당4동)자택으로 돌아오지 않았다. 이날 오전 10시15분 JP는 사흘간의 칩거(蟄居)를 끝내고 자택을 나섰다.집을 나선 점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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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 "창당 기분으로 새출발" 당부
"유권자는 맹수(猛獸)와 같아. 물 주고 밥 주는 사육사도 잠깐 한눈 팔면 물어뜯지. " (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중간선거 패배 때 발언) 서울 신당4동 자택에 칩거 중인 자민련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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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, "선거후 과욕땐 부작용"
자민련 김종필(金鍾泌.JP)명예총재는 13일 오전 8시30분쯤 부인 박영옥(朴榮玉)씨와 함께 중구 신당4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. JP는 "최선을 다했으니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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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표현장] 자민련
자민련 김종필 (金鍾泌.JP) 명예총재는 13일 오전 8시30분쯤 부인 박영옥 (朴榮玉) 여사와 함께 중구 신당4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. JP는 "최선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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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지도부 부인들 내조 경쟁 치열
여야 지도부 부인들의 막판 내조경쟁도 치열하다.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남편을 대신해 전국을 순회하는가 하면 지역구 활동을 전담하다시피 하는 경우도 있다. 이번 선거가 남편들의 '정